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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감성 가득' 생애 첫 일일 DJ 변신… '라디오 아파트' 출격

입력 : 2018-10-30 15:58:14 수정 : 2018-10-30 15: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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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남상미가 생애 첫 일일 DJ로 변신한다.

 

지난 달 인기리에 종영한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그녀 남상미가 오는 31일 밤 9시 네이버 V앱 '라디오 아파트(RADIO APART)'에 출연한다. 남상미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남상미가 10월 31일 배우들의 릴레이 방송으로 센치한 밤의 감성을 더욱 높이는 '라디오 아파트'에 출연, 생애 처음으로 일일 디제이에 도전한다고 전했다.   

 

지난 달 시청률 두 자리수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인기리에 종영한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여주인공 지은한 역을 맡아 지은한=남상미일 수 밖에 없는 섬세한 열연을 펼치며 큰 사랑을 받은 남상미는 10월의 마지막 밤 따뜻한 목소리로 감성 가득 사연과 음악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미스터리 멜로 '그녀말'에서 눈빛 하나만으로 수많은 감정을 전달하며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극 전개를 이끌었던 남상미는 이 날 연기자 남상미의 모습에서 실제 남상미의 모습으로 돌아와 요즈음 그녀가 생각하고 있는 이야기들과 청취자들의 감성 가득한 사연, 직접 선곡한 음악을 실시간으로 전할 예정. 

 

마음을 움직이는 배우 남상미와 함께할 아주 특별한 시간이 될 '라디오 아파트'는 오는 10월 31일 수요일 밤 9시 네이버 V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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