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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나인틴’ 김소현 “나도 만 19세, 어린 참가자들 시선 맞출 것”

입력 : 2018-10-30 15:45:24 수정 : 2018-10-30 15: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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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배우 김소현이 역대 최연소 나이로 오디션 프로그램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MBC 새 예능 ‘언더나인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MC로 활약하게 될 배우 김소현을 비롯해 정창영 임경식 PD, 디렉터로 출연하는 솔지(EXID), 크러쉬, 다이나믹듀오, 은혁(슈퍼주니어)이 참석했다. 57인의 참가자들도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오는 3일 첫 방송되는 ‘언더나인틴’은 개성과 잠재력을 갖춘 크리에이티브한 10대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된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 162: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보컬과 랩, 퍼포먼스 각 파트별 19명, 총 57명의 참가자가 전 세계를 사로잡을 ‘틴에이저 글로벌 아이돌’에 합류하기 위한 경쟁을 펼친다.

 

이날 김소현은 합류 소감을 묻는 질문에 “MC로 ‘언더나인틴’을 함께하게 됐다. 어린 나이인데, 진행을 맡겨주셔서 ‘왜 나일까’ 생각도 들었다. 나도 ‘언더나인틴’에 속하는 만 19세의 나이니까, 어린 참가자들의 시선에 맞춰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됐다”고 스스로 생각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디렉터분들이 워낙 잘 해주시고, 참가자들도 굉장히 잘 해서 보는 내내 즐거웠다. 많은 기대 해달라”고 당부했다. 

 

‘언더나인틴’은 ‘뜻밖의 Q’ 후속으로 오는 11월 3일 오후 6시 첫 방송되며, 이후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시청자들을 만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한윤종 세계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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