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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 날’ 홍윤화 “식장 결정 이유? 왕갈비구이 나온다” MC들 초대

입력 : 2018-10-30 10:47:44 수정 : 2018-10-30 10: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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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홍윤화가 결혼식장을 결정했다고 이야기했다. 결혼식장을 고를 때 중요하게 본 것은 맛있는 음식을 제공한 식장이 어디인지 고심하다가 “미디움으로 구운 맛있는 왕갈비구이”가 나온 곳을 최종 결정하게 되었다고 했다.

 

홍윤화는 결혼식장을 고르기 위해 몇 군데를 투어하며 가장 맛있게 식사를 했었던 곳이 이 곳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왕갈비를 맛깔나게 표현하며, 외식하는 날 MC들을 결혼식에 초대한다.

 

이어 홍윤화는 얼마 전 28kg을 뺀 데 이어 30kg까지 목표치 몸무게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다. 오는 11월 17일 결혼식을 앞둔 홍윤화는 ‘외식하는 날’에서 어마어마한 치팅데이를 가지면서도 꾸준한 체중감량을 이어왔다.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약 8개월 만에 최종 목표를 달성해 목선과 V라인이 생겼다며 흐뭇해한다.

 

한편, 이번 주 홍윤화가 선택한 외식 메뉴는 기름기가 쏙 빠진 담백한 ‘한방통닭’으로, 다이어트 중 가장 먹고 싶었던 최애 메뉴에 한껏 흥이 오른 역대급 예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그녀는 한방통닭의 이름에 대한 남다른 재해석을 선보여 큰 웃음을 자아낸다. “뺏어 먹으면 네 얼굴에 한방”이라는 강력한 한 마디로 남자친구 김민기를 넉 다운시켰다는 후문이다.

 

연예계 대표 미식가로 손꼽히는 대식가 강호동과 만능 입담꾼 김영철이 메인 MC로 스튜디오를 이끌며, 돈스파이크 모자, 홍윤화-김민기 커플, 박준형-김지혜 부부, 음악작가 배순탁-데프콘 등 다양한 출연진들이 VCR과 스튜디오를 오가며 각자의 특별한 외식 취향을 전한다. ‘외식하는 날’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 SBS Plus 에서 방송된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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