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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기쁨’ 정재성 “폭염보다 치열했던 작품…참 좋은 기억” 종영소감

입력 : 2018-10-26 12:59:56 수정 : 2018-10-26 12: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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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배우 정재성이 훈훈했던 ‘마성의 기쁨’ 촬영 현장의 여운을 전했다.

 

정재성은 지난 25일 종영한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에서 장욱진 대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26일 정재성의 소속사 콘텐츠UK는 회사의 공식 SNS를 통해 정재성의 종영 소감 영상을 공개했다.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인사말을 건넨 정재성은 촬영 현장의 순간들을 천천히 곱씹으며 뜨겁고 열정적이었던 촬영 현장을 추억했다.

 

정재성은 “올 여름 참 더웠는데, 폭염보다 치열하게 작품을 만들었다. 모든 스태프들 그 더위에 싸워가며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말문을 연 뒤 “저희가 배우들끼리 호흡이 좋았다. 굉장히 즐거웠고, 훈훈하고 서로 배려해주고 참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며 출연진들과의 끈끈했던 호흡과 종방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극중 장욱진은 주기쁨(송하윤)이 소속된 엔터 회사의 대표로 겉으로는 주기쁨이 싫은척하며 밀어내지만, 뒤에서는 챙겨주는 ‘츤데레’ 캐릭터로 맹활약해 호평을 받았다.

 

‘마성의 기쁨’은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는 남자 공마성(최진혁)과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톱스타 주기쁨의 황당하지만 설레고, 낯설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빠른 전개와 눈을 뗄 수 없는 배우들의 호연과 케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콘텐츠U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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