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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뮤직] NCT 127, 전 세계 가요계에 ‘K팝 센세이션’

입력 : 2018-10-21 13:41:37 수정 : 2018-10-21 13: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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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글로벌 대세’ NCT 127이 첫 정규앨범으로 가온 앨범차트 1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NCT 127은 각종 음반차트를 섭렵하며 ‘독보적 음반킹’으로 거듭나게 됐다. 또 해외에서는 ‘K팝 센세이션’으로 불리며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12일 발매된 NCT 127의 첫 정규앨범 ‘NCT #127 레귤러-이레귤러’가 10월 셋째 주(10월 7~13일) 가온 앨범종합차트 1위에 올랐다. NCT 127은 이번 앨범으로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핫트랙스, 교보문고 등 국내 각종 음반차트 주간 1위는 물론, 아이튠즈 종합앨범차트 전 세계 22개 지역 1위, 중국 샤미뮤직 한국 음악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 타이틀곡 ‘레귤러’로 SBS MTV ‘더쇼’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NCT 127의 첫 정규앨범 ‘NCT #127 레귤러-이레귤러’는 라틴트랩(Latin Trap) 장르의 타이틀곡 ‘레귤러’를 비롯해 ‘꿈’을 통해 소통하고 ‘음악’으로 하나가 된다는 NCT의 세계관을 반영한 다양한 장르의 11개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 ‘레귤러’는 NCT 127 멤버들의 독특한 보컬과 랩이 돋이는 곡으로, 가사에는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봤을 법한 부자가 되는 꿈에 대한 내용을 가볍고 경쾌하게 풀어냈다. 멤버 태용과 마크가 랩메이킹에 참여해 곡의 매력을 더했고, NCT 127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눈과 귀를 자극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NCT 127은 글로벌 매체들이 앞다퉈 대서특필해 눈길을 끈다.

 

미국 포브스는 NCT 127과 타이틀곡 ‘레귤러’를 소개하며 “K팝 가수가 미국에서 라틴 트랩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NCT 127의 ‘레귤러’는 이들 문화를 연결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미국과 라틴 아메리카 시장에 넓은 소구력을 지닌다”고 호평했다.

 

ABC의 뉴스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는 ‘NCT 127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 사항’이라는 제목으로 집중조명하기도 했다. ‘굿모닝 아메리카’는 첫 번째 ‘한국의 수도인 서울을 대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두 번째 ‘전 세계적인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세 번째 ‘그들은 더 큰 그룹의 일부이다’, 네 번째 ‘DJ 칼리드가 서포터로 나섰으며 더 많은 팬들을 확보할 일만 남았다’, 다섯 번째 ‘이들의 신곡은 야심차고 세계적인 포부를 가졌다’를 꼽고, K팝의 거점인 서울을 기반으로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NCT 127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영국 일간지 메트로, 미국 빌보드, 피플, 버라이어티, 캐나다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포스트, MTV 아시아, 중국 관영언론 환구망 등 각국 외신들이 NCT 127을 소개해 글로벌한 관심을 확인케 했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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