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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본선 경연 관심 후끈, 1534 시청률 1위

입력 : 2018-10-21 10:19:33 수정 : 2018-10-21 10: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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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전경우 기자] Mnet의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이 지난주 본선 1차 경연을 시작, 역대급 무대가 쏟아지며 시청률이 급격히 상승했다. 젊은층을 대상으로 하는 1534 타겟 시청률 역시 1위 자리를 고수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닐슨 유료 플랫폼 기준)

 

19일 방송은 세미파이널에 진출하게 될 TOP 6를 가리는 무대였다. 가장 먼저 대결을 펼친 것은 ‘팀 기리보이&스윙스’의 ‘오르내림’과 ‘팀 더 콰이엇&창모’의 ‘쿠기’였다. ‘오르내림’은 어두운 과거를 극복하고 당당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각오를 담아낸 곡 ‘브레이킹배드’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몸을 들썩이게 하는 신나는 비트, 실화를 바탕으로 한 흥미로운 가사, 프로듀서 기리보이와의 찰떡 궁합 케미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에 맞서는 ‘쿠기’는 인연이 지나간 뒤 남겨진 감정을 노래한 곡 ‘빌어먹을 인연’을 통해 여유로운 무대 매너, 산뜻하고도 스타일리시한 래핑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흥겹게 했다. 여기에 댄서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식케이의 명품 피처링이 어우러지며 무대는 더욱 화려해졌다. 투표 결과는 오르내림의 승리였다.

 

다음 대결은 ‘팀 딥플로우&넉살’의 김효은과 ‘팀 기리보이&스윙스’가 격돌했다. 김효은은 트레이드 마크인 중저음 목소리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를 선보였고, 피처링 아티스트로 등장한 도끼가 베테랑다운 실력으로 무대를 압도해 관객들의 역대급 반응을 이끌어냈지만, 나플라의 분뱁 비트 곡 ‘물어’를 넘어서지 못했다

 

차주에는 또 다른 빅매치인 ‘EK‘VS‘키드밀리’, ‘수퍼비’VS‘ODEE’의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kwjun@sportsworldi.com 사진=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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