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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민-지성준 선발출장...한화 선발 라인업 변화

입력 : 2018-10-20 13:34:33 수정 : 2018-10-20 13: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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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대전 정세영 기자] 한화가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에 약간 변화를 줬다.

 

한용덕 한화 감독은 20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넥센과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정근우(1루수)-이용규(중견수)-제라드 호잉(우익수)-이성열(지명타자)-송광민(3루수)-하주석(유격수), 최진행(좌익수), 지성준(포수), 정은원(2루수)으로 짜인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전날 1차전 선발 라인업과 다른 점은 송광민과 지성준의 라인업 포함이다. 전날 한용덕 감독은 김회성을 선발 3루수로 사용했고, 포수에는 정규리그에서 주전으로 뛴 최재훈을 넣었다.

 

하지만 이날 한 감독은 김회성을 대신해 송광민을, 포수 자리에는 지성준을 먼저 투입했다. 정규리그 막판 한 감독과 불화설이 났던 송광민은 생애 첫 포스트시즌 선발 출전이다. 전날에는 교체로 투입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성준의 투입은 예상됐다. 지성준은 앞선 정규리그에서 이날 선발 키버스 샘슨의 전담 포수로 나섰다. 한 감독은 “샘슨이 1년 내내 (지)성준이와 맞췄다. 최재훈은 타격감이 좋으면 후반에 쓴다. 시즌 때처럼 세이브 포수로 내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niners@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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