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요즘 가장 핫한 프로듀서를 꼽으라면 코드 쿤스트가 단연 제일 먼저 떠오른다. 최근 인기리에 방송 중인 엠넷 '쇼미더머니777'에 출연, 다채롭고 트렌디한 음악으로 시청자의 귀를 사로잡았기 때문.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경연곡 2곡 모두 차트 상위권에 차지하는 등 코드 쿤스트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코드 쿤스트는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좋은 반응을) 즐기고 있다. 막 부담감이 든다는 그런 감정은 없다. 그저 좋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많은 분이 좋게 들어주신다는 점에서 기분이 좋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쇼미더머니777'에 출연하기 잘했다고 생각한다. 남은 방송에서도 좋은 음악,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다짐했다.
또 최근 부쩍 늘어난 SNS 활동에 대해 "화끈하게 할지 절제해야 할지 고민이 컸는데, 주변 지인분들이 이럴 때일수록 더 활발하게 해서 소통해야 한다고 조언해줬다"면서 "'쇼미더머니777'을 계기로 대중과 소통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코드 쿤스트는 엠넷 '쇼미더머니777'에 프로듀서로 출연, 좋은 음악을 선보이며 시청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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