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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스타] ‘나길연’ 성훈 “누가 봐도 정상 아닌 캐릭터, 느낌 좋아”

입력 : 2018-10-18 08:54:05 수정 : 2018-10-18 09: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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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배우 성훈이 월드스타 역으로 팬들을 만나기 앞서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오는 11월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이하 나길연)는 하루살이 싱글녀 이연서가 우연한 사건으로 월드스타 강준혁을 길에서 줍게 되며 그려지는 본격 코미디 감금 로맨스다.

 

먼저 성훈은 강준혁 캐릭터에 대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톱스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안에서 인간성은 조금 버려뒀다. 사실 조금 상처가 있다. 그래서 더 독하게 살려고 많은 걸 포기한 것 같은 그런 느낌이 있는 친구다”라고 밝히며 만인의 연인 강준혁에게도 숨겨진 상처가 있을 것임을 암시했다. 

 

성훈은 역할을 완벽히 분석하고 표현할 준비를 마쳤다. ‘나길연’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는 모습.

강준혁은 완벽주의자 톱스타지만 자신을 감금한 이연서(김가은)와 주변 인물들에게 다소 헐렁한 모습들을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보여 줄 예정이다. 성훈은 이런 역할에 대해서 “누가 봐도 정상이 아닌 것 같은 캐릭터다. 그런데 캐릭터적으로 그런 느낌이 굉장히 좋았다. 준혁만의 매력인 것 같다”고 전하며 반전 매력을 지닌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는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영화 ‘조선 명탐정’ 등을 집필한 이남규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고 다양한 장르를 소화 가능한 오보현, 문종호 작가, 드라마 ‘도깨비’ ‘주군의 태양’ ‘신사의 품격’ ‘시크릿 가든’ 등을 공동 연출하고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를 연출한 권혁찬 감독이 함께한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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