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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코리아’ 카바니·고딘·토레이라… 한국전 위해 입국

입력 : 2018-10-09 13:42:26 수정 : 2018-10-09 14: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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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빅 스타들이 한국을 찾았다.

 

 우루과이축구협회는 9일 공식 SNS를 통해 에딘손 카바니(파리생제르망)과 루카스 토레이라(아스널), 디에고 고틴(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자국 선수들이 한국 땅을 밟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선수들은 숙소 메이필드 호텔에 들어가기 앞서 자신들을 보기 위해 달려온 한국 팬들에 사인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카바니는 이탈리아, 프랑스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월드 클래스 공격수다. 토레이라 역시 아스널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뛰어난 수비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국이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들이다.

 

 우루과이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평가전을 치른다. FIFA랭킹 5위에 빛나는 세계적인 강호다.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가 자녀 출산 문제로 출전이 무산됐지만 그럼에도 세계적 선수들이 즐비하다. 파울로 벤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래 가장 강한 팀을 상대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대 전적 역시 한국에 6승1무로 크게 앞서고 있다.

 

 한편 한국은 우루과이전 이후 16일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파나마와 경기를 치른다. 우루과이는 한국전 후 일본으로 건너가 같은 날 일본을 상대한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우루과이 축구협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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