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임창정의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가 10월 1주차 지니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감성지능 큐레이션 음악서비스 지니에 따르면, 임창정의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가 10월 1주차 지니주간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24년차’ 국민 발라드 가수로서 임창정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는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지니일간차트 1위를 6일 동안 차지하며, 지니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 이 곡은 임창정의 정규 14집 타이틀 곡으로 임창정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까지 했다. 임창정 특유의 음색과 호소력 짙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임창정식 감성 발라드에 R&B, POP 장르들을 결합한 새로운 색깔의 발라드곡이다.
뒤이어, 2위에는 아이콘의 ‘이별길’이 올랐다. ‘이별길’은 올해 초 ‘사랑을 했다’로 6주 연속 지니주간차트 1위를 했던 아이콘의 신곡이다. 아이콘의 리더 B.I(비아이)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이별길’은 가을의 계절감과 잘 어울리는 곡으로, 이별에 대한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이별 발라드 곡들이 차트 상위권을 모두 차지했다“며, “발표와 동시에 매번 차트를 휩쓰는 임창정과 아이콘의 질주가 계속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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