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대한민국 야구가 기존 랭킹인 3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가 28일(한국시간) 발표한 야구 세계랭킹에서 4534점으로 미국(5515점), 일본(5245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이어 쿠바(3495점)와 대만(3165점)이 각각 4위와 5위에 랭크됐다.
순위는 12세 이하부터 성인 대회를 통틀어 최근 4년간 국제대회 성적을 합산해 계산하게 된다. 15세 이하 월드컵, 아시안게임, 중앙아메리카 및 캐러비안 게임, 동아시아컵, 남아메리카 선수권 등이 포함된다.
한국의 점수가 오른 이유는 최근 국제대회인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및 18세 이하 야구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잇따라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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