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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부터 로꼬·비와이까지… 썸데프 위해 뭉쳤다

입력 : 2018-09-20 10:25:36 수정 : 2018-09-20 10: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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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가요계 핫한 대세 아티스트들이 프로듀서 겸 DJ 썸데프(SOMDEF)의 새 앨범에 총출동한다.

 

썸데프는 지난 19일 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26일 발표하는 두 번째 앨범 ‘썸 데피니션 오브 러브(Some Definition of Love)’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썸데프의 새 앨범에는 지난달 싱글로 선공개했던 ‘원플러스원(ONE PLUS ONE)(Feat. 로꼬, Bravo)’부터 ‘미끌미끌(Slip N Slide)(Feat. Crush)’, ‘올 굿(All Good)(Feat. 죠지)’, ‘일교차(Love Degrees)(Feat. Hoody, BewhY)’, ‘% (Moon and Sun)(Feat. 진보, SUMIN)’까지 총 다섯 트랙이 수록된다.

 

이 중 타이틀곡은 2번 트랙 ‘미끌미끌’로, 믿고 듣는 음원강자로 자리매김한 가수 크러쉬(Crush)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썸데프만의 개성이 살아 숨 쉬는 사운드와 크러쉬의 감미로운 음색이 만나 어떤 느낌의 곡을 탄생시킬지 리스너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크러쉬 외에도 래퍼 비와이를 비롯해 죠지, 후디, 진보, 수민 등 떠오르는 가요계 대세 아티스트들이 이번 앨범 피처링진에 가세하며 썸데프를 지원사격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013년 6월 발매한 첫 번째 앨범 ‘썸데프(Somdef)’ 이후 썸데프가 5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 ‘썸 데피니션 오브 러브(Some Definition of Love)’는 오랜 기간 동안 공들여 작업한 완성도 높은 트랙들로 구성돼 음악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썸데프가 5년 3개월 만에 발표하는 두 번째 앨범 ‘썸 데피니션 오브 러브(Some Definition of Love)’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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