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최근 광명 스피돔 2층 라운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KSPO 선수단 메달리스트를 초청해 팬 사인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펜싱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2관왕을 차지한 구본길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김정환, 여자사이클에서 2관왕을 획득한 이주미가 참석했다.
이번 팬 사인회는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스피돔을 방문하는 고객과 KSPO 선수단 메달리스트들과의 만남을 통해 비인기 종목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조성하고 경륜사업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한편, 팬 사인회 외에도 걸그룹 공연과 기념 촬영 시간 등 즐길 거리를 마련했고, 약 150명의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KSPO 선수단은 지난달 폐막한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총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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