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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범죄도시' 감독과 만났다…'롱리브더킹' 주연

입력 : 2018-09-06 11:11:00 수정 : 2018-09-06 09: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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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배우 김래원이 영화 ‘롱리브더킹’에 출연한다.

 

배우 김래원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의 차기작 ‘롱리브더킹’의 장세출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다.

 

‘롱리브더킹’의 출연을 확정한 배우 김래원은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넓은 연기 폭을 자랑하는 배우다. 지난해 영화 ‘프리즌’과 ‘희생부활자’에 연이어 출연했으며 지난 2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흑기사’에서 문수호로 완벽 분해 섬세한 연기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롱리브더킹’은 데뷔작부터 흥행으로 이끈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의 차기작. 인기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이며, 목포 팔룡회 보스가 선거에 출마, 정치인이 돼 나라를 바꾸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특히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드러낸 김래원이 이번 작품에서 강윤성 감독과의 호흡을 통해 장세출 역을 어떻게 만들어나갈지 벌써부터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롱리브더킹’은 2019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는 9월 말에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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