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일억개의 별’ 정소민·서인국, 벌써부터 기대되는 ‘환상케미’

입력 : 2018-09-03 17:53:45 수정 : 2018-09-03 18:03:41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정가영 기자]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정소민과 서인국이 아찔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이하 ‘일억개의 별’) 측은 ‘괴물’ 서인국까지 제대로 홀릭시킨 정소민의 매력이 담긴 캐릭터 티저를 공개했다.

 

 ‘일억개의 별’은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무영(서인국)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정소민)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박성웅)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 

 

 영상 속 정소민(유진강 역)은 누군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다급하게 뛰어가면서도 누군가를 그리는 애틋한 표정과 “사람들은 그를 괴물이라 부른다”라는 애절한 나래이션은 극 중 유진강 캐릭터의 ‘溫(온) 미녀’ 매력을 무한 폭발시킨다. 이후 건물 옥상에 위태롭게 서 있는 서인국(김무영 역)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장악하는데 그를 완벽히 컨트롤하는 정소민의 모습만으로 두 사람의 아찔하면서도 위험한 케미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특히 삶의 끈을 놓으려는 서인국의 손을 붙잡은 채 “넌 절대 괴물이 아니야”라고 말하는 정소민의 단호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세상 모든 이가 손가락질하는 괴물일지라도 자신만은 괴물이 편히 쉴 수 있는 안식처가 되어 그를 따뜻하게 지켜주겠다는 굳은 결심인 것. 또한 노을이 짙게 깔린 하늘 아래 마주선 두 사람의 모습은 서로에게 깊게 빠져버린 듯 이들의 위태로운 로맨스를 엿보게 하는 등 서인국-정소민의 아찔한 케미가 예고돼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오는 26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예정.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