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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자만 5명’ 박해미 남편, 크라이슬러 닷지 성능X음주 더해진 참극

입력 : 2018-08-28 16:35:33 수정 : 2018-08-28 16: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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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남편 황민이 음주사고를 낸 차량이 크라이슬러 닷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크라이슬러 그룹에서 생산되는 닷지는 ‘크라이슬러 닷지'로 통용된다. 이 브랜드는 국내에는 공식 판매처가 들어오지 않아 외국 직수입 판매가 전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크라이슬러의 베스트 셀러 닷지 챌린저는 고가의 타 외국 자동차 브렌드에 비해 가격이 1억 원을 넘지 않는 반면 800마력 이상의 스피드와 6000cc가 넘는 배기량을 기록한다.

 

크라이슬러 닷지의 대표적인 모델로 닷지 챌린저가 있다. 닷지 챌린저는 크라이슬러의 닷지 디비전에서 만드는 머슬카로 영화 '분노의 질주'에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황민은 지난 27일 해당차량을 타고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 함께 타고 있던 2명이 숨지고 자신을 포함한 3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을 일으켰다. 사고 당시 황 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104%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준이었고 사고로 숨진 2명은 각각 33세, 20세 젊은 나이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더욱이 사망자는 박해미가 운영하는 해미뮤지컬컴퍼니 소속 단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미는 사건의 여파로 오늘 28일 오후 예정됐던 뮤지컬 ‘오! 캐롤’의 프로스콜에 불참을 알렸다. 내일 공연 역시 다른 배우가 대체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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