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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트랙 남자 단체추발 결승 진출 실패…낙차로 경기 포기

입력 : 2018-08-28 15:17:36 수정 : 2018-08-28 15: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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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강민영 선임기자] 한국 남자 사이클 팀이 낙차 사고로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김옥철(24·서울시청), 민경호(22·서울시청), 임재연(27·한국철도공사), 신동인(24·국군체육부대)으로 구성된 남자 단체추발 대표팀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추발 1라운드 경기에서 임재연의 낙차 사고로 메달 꿈을 접어야 했다. .

 

 이들은 27일 예선에서 3분 56초 247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운 바 있어 금메달 사냥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남자 단체추발은 250m 트랙 16바퀴(4km)를 달리는 종목으로 상대 팀을 추월하면 이긴다. 대표팀은 라이벌인 중국 팀을 추월하기 직전 한국 선수끼리 충돌했다. 이로인해 임재연 선수가 낙차로 쓰러져 경기를 포기했다.  

 

 한국 남자 단체추발은 2006년 도하와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금메달, 2014년 인천 대회에서 은메달을 땄다. 

 

myk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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