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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정우람·오지환·김하성, 장염으로 줄결장

입력 : 2018-08-27 21:31:19 수정 : 2018-08-28 01: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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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한국 야구대표팀의 정우람(33·SK) 오지환(29·LG) 김하성(23·넥센)이 장염으로 줄줄이 결장했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인도네시와의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3회말 현재 9-0으로 앞서고 있다. 

세 선수는 장염으로 인한 고열 증상으로 선수촌 의무실에서 수액을 맞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라인업에서 빠지게 됐다.

 

타순에도 조정이 불가피했다. 이정후(중견수·넥센) 안치홍(3루수·KIA) 김현수(좌익수·LG) 박병호(1루수·넥센) 김재환(지명타자·두산) 이재원(포수·SK) 손아섭(우익수·롯데) 황재균(유격수·KT) 박민우(2루수·NC) 순이다. 

전날 대만전에서 유격수로 나섰던 김하성이 빠지면서 황재균이 대신하게 됐다. 황재균은 KBO리그 소속팀인 KT에서 올시즌 주로 3루수로 나섰으며 유격수를 소화한 경기는 단 한 경기도 없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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