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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주지훈의 황금기… 스크린·안방 모두 사로잡을까

입력 : 2018-08-08 21:15:46 수정 : 2018-08-08 21: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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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주지훈의 황금기가 도래했다. 영화 '신과 함께2'를 통해 쌍천만 배우 타이틀에 도전하는 것은 물론 차기작 소식까지 전해지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것.

 

주지훈은 최근 개봉한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신과함께2)'에서 해원맥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하정우, 김향기와 함께 저승 3차사로 활약하면서 극의 흐름을 리드하고 있고, 때론 웃음을 때론 깊은 여운을 선사하며 선굵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모델 출신 배우라는 꼬릿표는 전혀 생각나지 않을 만큼 몰입감 높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주지훈은 지난해 개봉한 '신과 함께' 1편을 통해 천만배우로 등극했고, 현재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과 함께' 2편을 통해 쌍천만 배우 타이틀을 앞두고 있다. 수년간 연기에 몰두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은 주지훈이 드디어 흥행배우로 빛을 보게 된 것. 또한 주지훈은 오는 8일 개봉하는 영화 '공작'을 통해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과 호흡, 계속해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지훈은 차기작으로 MBC 새 드라마 '아이템' 출연을 두고 고심 중이라는 보도가 전해졌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제안 받고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지만, 출연이 성사되면 주지훈은 2015년 SBS 드라마 '가면' 이후 3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가 된다. 오랫동안 브라운관 속 주지훈의 모습을 고대했던 시청자들에겐 선물과도 같은 소식.

 

영화 '신과 함께'를 통해 쌍천만 배우 등극이 확실히 되고 있는 주지훈이 차기작까지 확정,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배우 최고의 인생 황금기를 누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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