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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사랑나눔 수상스포츠교실 성료

입력 : 2018-08-08 03:00:00 수정 : 2018-08-07 1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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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소외 아동·청소년 900여명 참가

[한준호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정사업본부가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한 ‘2018 경정 사랑나눔 수상스포츠교실’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하남시에 사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등 900여명이 참가해 바나나보트, 레저카약, 웨이크보드 등 각종 수상스포츠를 체험했고 수상 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으며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한 행사 참가자는 “폭염으로 유난히 더운 이번 여름, 다양한 수상 레저 스포츠체험을 통해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어서 좋았다”며 “체험을 통한 짜릿한 수상레저의 진수를 맛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04년부터 시작된 ‘사랑나눔 수상스포츠교실’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정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향후 소외계층 나눔 실천과 수상레저 스포츠 저변 확대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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