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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시즌1서 지적받은 ‘달리기’…체력단련 위해 복싱 배웠다”

입력 : 2018-08-07 16:56:04 수정 : 2018-08-07 17: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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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배우 이하나가 ‘보이스2’에 합류하기 위해 체력단련에 힘썼다고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OCN 오리지널 ‘보이스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진욱, 이하나, 손은서, 안세하, 김우석과 연출을 맡은 이승영 감독이 참석했다. 

 

배우 이하나는 시즌1에 이어 다시 한번 여주인공 강권주를 맡았다. 불의의 사고로 얻게 된 절대 청각 능력으로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는 112 신고센터장이자 골든타임팀 팀장. 범인이나 피해자의 작은 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골든타임 내에 사건을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사건이 발생하면 가장 바빠지는 인물이다.

 

이날 이하나는 “절대 청각능력은 여전하다. 오히려 시즌2에서 더 잘 살려주신 듯 하다”며 “시즌1에서 지적을 받았던 부분이 ‘달리기’였다. 그래서 체력을 기르려고 많이 노력했다”고 밝혔다. 

 

‘달리기’ 실력 향상을 위한 이하나의 노력은 ‘복싱’이다. 시즌2에선 현장 출동도 하는 만큼 움직임이 민첩하게 보여지도록 체력을 보강해야 했다고.

 

이어 이하나는 “골든타임팀의 슬로건이 ‘3분출동, 5분도착, 10분검거’다. 복싱도 한 라운드가 3분이더라. 3분 뛰는게 이렇게 힘들구나 생각하면서, 그 시간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게 됐다”며 ‘3분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보이스2’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추격 스릴러 드라마. 배우 장혁과 이하나의 호연으로 탄탄한 팬층을 유지했던 시즌1에 이어 시즌2로 돌아왔다. 시즌1의 성공을 이끈 마진원 작가의 집필, ‘특수사건 전담반 TEN’ ‘실종느와르 M’ 등으로 OCN 장르물의 탄탄한 장을 만들어온 이승영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오는 11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OC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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