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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탕냉탕] 고수희·이근희, 16살차 ‘연기파 커플’ 탄생 外

입력 : 2018-08-05 13:22:07 수정 : 2018-08-05 15: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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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지난 한 주 연예계에는 스타들을 웃고 울게 만든 다양한 사건·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16살 나이차를 극복한 ‘연기파 커플’ 고수희·이근희부터 도박파문으로 물의를 빚은 슈까지. 스포츠월드가 한 주간 있었던 스타들의 이슈를 정리했다.

 

▲ No.1 고수희·이근희, 16살차 ‘연기파 커플’ 탄생

 

연기파 배우 이근희와 고수희가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선후배로 친분을 쌓아오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16살의 나이차를 극복해 더욱 시선을 모았다.

이근희는 1960년생(만 58살), 고수희는 1976년생인 고수희는 만 42살이다. 다만,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이야기는 나누지 않았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 No.2 유상무, 대장암 이겨내고 사랑의 결실

 

개그맨 유상무가 오는 10월 유부남이 된다. 유상무와 그의 연인 작사가 김연지씨는 10월 28일 서울 여의도 모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두 사람은 2014년 음반작업 등을 통해 처음 알게 됐다.

특히 김연지씨는 대장암 투병 중이었던 유상무의 곁을 지키며 지극정성으로 간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상무는 수술 후 후속치료를 병행,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 No.3 주상욱·차예련, 부모로서 ‘인생 제2막’ 시작

 

배우 주상욱·차예련 부부가 지난달 30일 부모가 됐다. 첫 딸을 품에 안은 것.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빠가 된 주상욱은 자신의 SNS에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의 순간”이라면서 “무조건 감사하고, 최고로 행복하다”고 남기기도 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MBC ‘화려한 유혹’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5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 No.1 슈, 도박자금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

 

걸그룹 S.E.S 슈가 도박에 손을 댄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6억 원대 큰 빚을 졌을 뿐 아니라, 이를 갚지 않아 고소까지 당했다. 당초 이 소식은 ‘90년대 유명 걸그룹 출신 연예인의 도박 혐의’로 보도됐다.

다수의 연예인 이름이 오르내렸고, 급기에 같은 그룹 멤버인 유진의 이름까지 거론되자 슈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직접 자신임을 밝히고 고개를 숙였다.

 

▼ No.2 황현민, 갑질 논란에 휘말린 뒤 억울함 호소

 

잼 출신 황현민이 외제차 갑질 논란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지난 1일 한 매체는 1990년대 인기가수 출신인 A씨가 2년 전 구입한 차량에 결함이 생기자 해당 매장을 찾아가 난동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이후 SNS를 통해 논란의 주인공이 자신임을 밝힌 황현민은 “잘못한 것은 맞지만 억울한 점도 많다. 지난 6개월 동안 세 차례나 차가 운행 중 멈췄다”고 주장했다.

 

▼ No.3 ‘폭행 논란’ 마스크, 결국 해당 멤버 팀 탈퇴

 

멤버 간 폭행시비가 불거진 그룹 마스크, 결국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가 팀을 떠나게 됐다. 소속사 제이제이홀릭미디어에 따르면 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에이스는 마스크 멤버에서 제외됐다.

치빈 역시 소속사에 “더 이상 활동은 힘들 것 같다”고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치빈은 지난달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에이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 파문이 일었다.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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