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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뚫은 '미션임파서블: 폴아웃'… 톰 크루즈 리얼 액션 호평

입력 : 2018-07-29 15:03:49 수정 : 2018-07-29 15: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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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배진환 기자] 톰 크루즈 주연의 블록버스터 ‘미션임파서블: 폴아웃’이 여름 극장가 대전에서 적수없는 압승을 거두고 있다.

2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임파서블: 폴아웃’은 28일 하루 동안 94만 144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4일 동안 누적관객수는 239만 7211명으로, 29일 오전 240만 관객을 넘어섰다.

‘미션임파서블: 폴아웃’은 연일 신기록 행진을 작성 중이다. 25일 시리즈 사상 최대이자 역대 7월 개봉 외화 최대 오프닝 기록(60만 5716명)을 세우며 막을 올린 이 영화는 개봉 3일째인 27일 100만 관객을 훌쩍 뛰어넘었다. 200만 관객 돌파 시점은 2011년 12월15일 개봉해 750만 8976명을 모은 시리즈 최고 흥행작 ‘미션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미션 임파서블 4)보다 무려 이틀 이상 빠르다. 2015년 7월30일 개봉한 전작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미션 임파서블 5)가 모은 612만 6488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예상이 벌써 나오고 있다.

‘미션임파서블: 폴 아웃’은 세계적인 프랜차이즈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1996년 시작해 이번이 6번째 시리즈인데 매 영화마다 주인공 톰 크루즈의 실감나는 액션 연기가 돋보이는 화려한 액션 시퀀스, 속도감 넘치는 전개, 유머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이 영화의 성공에는 톰 크루즈가 벌써 4번째 대한민국을 방문할 만큼 한국에 애정을 보인 것과 톰 크루즈의 익스트림한 리얼 액션으로 극장 스크린에서 폭염을 잊게 한 것, 로튼 토마토 및 CGV 골든 에그 역시 압도적 호평 수치로 영화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영화 ‘미션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미션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 757만 명,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션(2015) 612만 명 등 시리즈마다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2130만 이상의 한국 누적관객수를 보유하고 인기 시리즈다.

jba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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