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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썰전' 하차하면서 노회찬 의원에게 남긴 말

입력 : 2018-07-23 20:46:39 수정 : 2018-07-23 20: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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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노회찬 의원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유시민 작가가 '썰전' 하차 당시 한 말이 회자되고 있다.

노회찬 의원은 23일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을 거뒀다. 그가 출연 중인 JTBC '썰전' 측은 “현재 JTBC와 ‘썰전’ 제작진은 고 노회찬 의원의 비보를 접하고 충격에 빠진 상태”라며 “향후 ‘썰전’ 방송 재개 시점 및 그 외 프로그램 관련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으며, 내용 정리가 되는대로 알리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노회찬 의원의 '썰전' 합류 당시 MC 김구라가 전한 전임 유시민 작가의 말이 다시 한번 회자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에서 김구라는 노회찬 의원이 유시민 작가의 후임으로 진보 측 논객 자리를 채우자 "워낙 믿음이 가고 박형준 교수님과의 호흡도 잘 맞으실 거다"라며 "유시민 작가님도 후임이 노 의원님이란 말에 '그렇다면 안심하고 떠나겠다'고 하셨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썰전' 측은 이날 예정됐던 녹화와 26일 예정된 방송을 취소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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