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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조현재 "아내 진국…남자보다 시원시원"

입력 : 2018-07-22 11:30:38 수정 : 2018-07-22 11: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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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스페셜 MC 조현재가 아내를 ‘진국’이라고 표현했다.

23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의 스페셜 MC로 3년 만에 복귀한 배우 조현재가 출연한다.

조현재는 5년 간의 열애 끝에 올해 3월 결혼한 새신랑이다. 한 살 연하의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인 아내를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됐다”는 조현재는 “원래는 결혼 생각이 별로 없었다. 그런데 아내를 만난 지 3년 정도 됐을 때 ‘아 서로 이렇게 잘 맞는데 결혼을 생각해보는 게 어떨까’라는 마음이 들어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조현재는 이 날 자신의 아내를 한 마디로 ‘진국’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보통 진국이라는 표현은 친구나 선후배에게 쓰지 않냐”는 서장훈의 말에 조현재는 “소탈하고 털털하다. 남자보다 더 시원시원하고 의리가 있는 말 그대로 ‘진국’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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