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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음색 여신에서 예능 대세로… 음악·예능 다 잡다

입력 : 2018-07-18 09:26:44 수정 : 2018-07-18 09: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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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음색 여신’ 소유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예능 대세’로 거듭나고 있다.

소유는 ‘뷰티뷰’를 시작으로 ‘서울메이트’ ‘프로듀스48’ ‘이타카로 가는 길’ 등 다수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따뜻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성격을 드러내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소유의 빛나는 예능감에 “역시 소유”라고 칭찬을 연달아 내놓으며 예능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소유는 뷰티 프로그램에서 예능인의 면모를 제일 먼저 드러냈다. 당시 소유는 JTBC2 ‘소유X하니의 뷰티뷰’에서 단순한 스튜디오에서의 모습이 아닌 진짜 소유의 일상을 공개, 리얼한 뷰티 팁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특유의 건강미 넘치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소유는 뷰티에 대한 관심과 뛰어난 지식으로 ‘뷰티 여신’의 저력을 뽐내기도 했다.

또 소유는 리얼 예능에서 솔직 담백한 모습으로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최근 tvN과 올리브에서 동시 방송되는 ‘서울메이트’에 출연한 소유는 자신의 집을 찾아온 ‘메이트’ 뉴질랜드 모녀 틸리와 캐서린을 위해 섬세함과 배려심이 가득한 능력자 호스트로 변신, 두 사람에게서 100점 만점에 100점을 받으며 무결점 호스트임을 증명했다. 특히 소유는 게스트가 원하는 모든 버킷 리스트를 완벽하게 이뤄주며 호스트로서의 제 역할을 해냈다. 뿐만 아니라 소유는 틸리와 캐서린에게 작별인사와 함께 직접 쓴 편지와 솔로 앨범 등 함께한 추억을 선물하며 마지막까지 마음 따뜻한 호스트의 면모를 내비쳤다. 이에 틸리와 캐서린은 눈물을 쏟으며 소유의 정성에 감동했고 “소유의 모든 것을 공유한 것이 내게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소유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다. 소유는 엠넷 서바이벌 ‘프로듀스48’에서도 트레이너로 맹활약 중이다. 소유는 보컬 트레이너로서 긴장한 연습생들을 애정 어린 행동으로 대하면서도 연습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자의 모습을 드러내 연습생들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더불어 소유는 지난 15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이타카로 가는 길’의 게스트로 출연, 가수로서의 매력도 발산하고 있다. 특히 방영에 앞서 해당 프로그램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는 소유가 윤도현, 하현우와 환상적인 화음이 돋보이는 콜라보를 선보여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처럼 솔직 담백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소유. 음악과 예능 두 토끼를 잡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그의 행보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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