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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리턴즈’, 전편 넘어 300만 관객 순항

입력 : 2018-06-30 21:07:42 수정 : 2018-06-30 20: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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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x성동일 감사 인사
[스포츠월드=배진환 기자]

영화 ‘탐정: 리턴즈’가 전편 ‘탐정: 더 비기닝’의 최종 스코어를 넘어서 300만 관객을 향해가고 있다.

‘탐정: 리턴즈’는 30일 오후 6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관객수 262만 6344명을 동원하며 전편 ‘탐정: 더 비기닝’의 최종 스코어 262만5683명을 돌파했다.

영화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이다. 개봉 3주차에도 관객들의 극찬과 입소문이 이어지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탐정: 리턴즈'는 전편의 기록을 뛰어넘는 것은 물론, 300만 돌파까지 눈앞에 두며 식지 않은 흥행 파워를 과시했다.

이에 따라 ‘탐정: 리턴즈’의 권상우, 성동일은 ‘탐정: 더 비기닝’의 최종 스코어를 뛰어넘은 것을 누구보다 기뻐하며 관객들에게 감사 영상을 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100만, 200만 돌파 공약 인증 영상에서도 권상우는 팔굽혀펴기, 이광수는 가발을 쓰고 줄넘기를 하는 재치 넘치는 모습으로 영화만큼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먼저 권상우가 손글씨로 ‘탐정 262만 돌파! 300만 go go!’라고 쓴 판넬을 든 인간 뜀틀을 단숨에 뛰어넘어 웃음을 자아낸다.성동일은 손글씨로 ‘262만! 넘었습니다’라고 쓴 ‘탐정: 리턴즈’ 티셔츠를 입고 등장, ‘탐정: 더 비기닝’의 포스터를 신중하게 넘어서는 모습으로 폭소를 선사했다. 권상우와 성동일 두 사람은 전편에 이어 흥행 질주를 달리고 있는 ‘탐정: 리턴즈’의 거침없는 행보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관객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jba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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