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아미스’ 임준태 이사 “문화 통해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하고파”

입력 : 2018-06-29 03:00:00 수정 : 2018-06-28 09:03:03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저를 아는 연예인들은 후원 메신저, 콜라보레이션의 플랫폼이래요.” 비영리 자선 단체 ‘아미스’ 임준태 이사의 대답이다.

‘다온’ 임준태 대표는 어렵게 합격한 대학의 학업을 접고 사회에 나왔다. ‘노력이 있다면 돈과 학업이 인생을 정하는 다가 아니다’라는 믿음으로 젊은 사람들에게 노력으로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스토리를 시작했다.

그는 부모님의 갑작스러운 사업 실패로 집안 사정이 좋지 않자,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파티 기획 아르바이트로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지금까지 줄곧 대기업 및 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한 자선 행사 취지의 파티 행사를 진행하면서 그의 장점인 대인관계에 있어서의 특유의 친화력과 신뢰로 중소기업, 자선 단체들과 대기업간의 사회공헌 업무 협약 체결등을 맺으면서 그는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나아가 임준태 대표는 1년 전부터 함께한 축구 선수 출신 이호 대표가 있는 사단 법인 ‘아미스(Amis)’ 로 멤버로 속해, 어린이집봉사활동 과 자영업 기업의 후원으로 1년에 두 번 가로수길 ‘머그포래빗’에서 자선 바자회를 통해, 좋은 취지의 기부 어린이들에게 행복을 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임 대표는 2009년부터 클럽 파티 업계와 연예인과의 자선 행사를 하는 콜라보레이션등을 진행하면서, 업계에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지난 4월에는 ‘보테가 코리아’에서 VIP 셀럽 프라이빗 파티를 주최 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행사’라는 취지에 맞게 SNS 상의 인플러언서(영향력 있는 개인)부터 디제이(쿨케이, 문준영), 가수 휘성, Vhawk, 배우 양동근 등 총 200명 가까운 참가자와 함께 재능기부로 더 의미 있는 행사를 만들었다.

이번년도에는 아메리칸스타, 오랜디슬립, 그리다(glida), 네트매트리스, 엘레먼트, 비누블루퍼팔로, 이코라이, 소울코스메틱, 비방트, 주가비, 라피즈, 천비향, 띵크오브네일, 플레이즈, 88브레드, 아포텍, 브이비, 로스터커피, AMH, 메이드앤메이크, 디프로젝트, 프로피오, 지니엔클리닉, 메이린클리닉, 드하모니, 농심, 레드스트라이프, 제니튼, 에스로제, 모나리자, 엘디엘컴퍼니, Rmm, 비베레(Vivere), 브리얀떼플레르, 얼스레시피, 33뮤즈먼트, 마인성형외과, 런웨이 등 50여 브랜드들이 후원 및 협찬 했다.

한달에 한번씩 피부과, 성형외과 분야의 병원들과 사회각계각층의 후원을 얻어 자선 바자회를 통해, 사회에서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을 돕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임 대표는 중국 대기업 YL 중 TGC 한국 대표 회사의 창설 맴버 경영진으로 속해 더욱 크고 좋은 취지의 한,중 프로젝트를 협의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민국 문화 한류를 활용 꿈과 즐거움을 나눔을 통해 전파하는 ‘기업인’의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문화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어린 아이들에게 경제적인 혜택과 더불어 정서적인 혜택을 통해 이들 앞으로 사회 구성원으로서 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문화적인 환경과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해왔다.

jgy9322@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