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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G, 어린이병원·미래재단과 MOU "어린이 환자 치료 도와요"

입력 : 2018-06-25 03:00:00 수정 : 2018-06-24 18: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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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우 기자] 한국P&G가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어린이 환자들의 의료 서비스 환경 개선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최근 체결했다.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박린컨 한국 P&G 전무, 김재복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장,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 등 세 기관의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일반적으로 어린이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치료기간이 길고 완치 여부가 불확실해 환자의 가족들은 지속적인 도움이 절실하다. P&G는 어린 환우들을 돌보는 어려운 상황에 있는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박린컨 한국 P&G 전무는 “P&G는 가족들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고, 지속적인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어린이 환자들에게는 더 나은 의료 환경을 제공하고, 지쳐 있는 가족들에게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P&G는 전 세계 85개국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는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식수’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한부모 가족을 지원하는 ‘땡큐맘 엄마 손길 캠페인’, 장애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꽃들에게 희망을’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족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P&G의 대표 브랜드로는 SK-II, 질레트, 오랄-비, 팬틴, 헤드앤숄더, 페브리즈, 다우니, 위스퍼, 팸퍼스, 올레이, 타이드 등이 있다.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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