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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커플’ 설렘 100% 로맨스 히스토리

입력 : 2018-06-24 19:06:00 수정 : 2018-06-24 19: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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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멜로’ 이준호·정려원 [정가영 기자] ‘기름진 멜로(사진)’ 이준호 정려원의 로맨스 맛에 푹 빠졌다.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요리를 하며 티격태격, 꽁냥꽁냥 케미를 쌓아가는 서풍(이준호)과 단새우(정려원). 일명 ‘단풍커플’이라 불리는 두 사람의 로맨스 히스토리를 명장면으로 되짚어 봤다.

▲한강 다리 위 만남, 운명의 ‘포춘쿠키’

서풍과 단새우의 특별한 인연의 시작이 된 4회 엔딩이다. 사랑하는 여자에게 배신당하고, 호텔 주방에서도 쫓겨난 서풍. 가장 행복해야 할 결혼식 날 바닥으로 떨어진 단새우. 두 사람은 한강 다리 위에서 우연히 만났다. 이들에게 포춘쿠키는 희망이자 운명이 됐다.

▲이준호-정려원, “하룻밤만...” 깜짝 입맞춤

서풍과 단새우는 사랑에 상처를 입고 또다시 마주했다. “하룻밤만 바람 피울래요?”라는 단새우의 돌발 제안으로 함께 나서게 된 두 사람. 막상 둘만 있게 되자 이들 사이에는 어색한 공기가 흘렀다. 그리고 이어진 모두를 놀라게 한 서풍의 깜짝 입맞춤. 키스 후 형성된 두 남녀의 미묘한 기류와 횡설수설 대화까지 이어졌다.

▲이준호 정려원, 체온 상승 포옹 “꿈이야”

서풍은 단새우를 좋아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숨겼다. 15회 아픈 단새우를 꼭 안아주는 서풍의 병실 로맨스는 그래서 더 애틋하기도 또 설레기도 했다. 서풍은 체온이 떨어진 단새우를 안으며 지극정성으로 보살폈다. 잠시 눈을 뜬 새우에게 서풍은 “꿈이야 꿈. 좋은 꿈”이라고 속삭이듯 말했다.

▲정려원, 이준호에 기습 볼 뽀뽀 (feat. 만두피 풍선)

주방에서 만두피 연구에 매진하던 두 사람.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던 서풍이 드디어 만두피 풍선 불기에 성공한 순간, 단새우가 서풍의 볼에 뽀뽀를 했다. 자신의 마음에 솔직하기로 결심한 단새우의 직진 사랑, 그리고 기쁨을 감추지 못한 채 서풍에게 뽀뽀를 하는 단새우의 모습이 예쁘게 그려졌다.

사진= SBS ‘기름진 멜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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