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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멕시코] 치차리토 추가골 0-­2… 밀리는 신태용호

입력 : 2018-06-24 01:28:14 수정 : 2018-06-24 01: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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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추가골까지 내줬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에 위치한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리는 멕시코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 0-2로 뒤지고 있다.

한국은 4-4-2 전형으로 나섰다. 손흥민과 이재성이 최전방, 2선에서는 황희찬과 문선민이 좌우 날개로 선다. 기성용과 주세종은 중원을 지킨다. 수비진엔 왼쪽부터 김민우, 김영권, 장현수, 이용이 포백을 맞춘다. 부상 당한 박주호 대신 김민우가 나섰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킨다.

시작이 아쉽다. 계속 밀어붙였던 한국은 전반 24분 장현수가 페널티 지역에서 핸드볼 파울을 범했고, 이에 키커로 나선 카를로스 벨라가 페널티킥을 성공했다.

후반 들어 신태용호는 더 공격적으로 나섰다. 주세종을 빼고 이승우를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한 번의 역습을 막지 못했다. 후반 20분 치차리토가 장현수의 태클을 피하고 골키퍼와 1대 1 찬스를 만들었고 침착하게 추가골을 집어넣었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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