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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전 주심 확정됐다… 세르비아 출신 마지치

입력 : 2018-06-22 09:41:59 수정 : 2018-06-22 09: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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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멕시코전 주심이 확정됐다. 세르비아 출신 밀로라드 마지치(45)다.

국제축구연맹은 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자정 펼쳐지는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리게 되는 한국과 멕시코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 심판진 명단을 22일 공개했다.

주심 마지치는 2006년 심판으로 데뷔한 그는 2009년부터 국제 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유로파리그, 챔피언스리그, 유럽선수권대회, 월드컵 예선 및 본선 등의 경기를 맡았으며 최근에는 2017∼2018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의 결승전 경력이 있다. 월드컵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 G조 독일-포르투갈과 F조 아르헨티나-이란의 조별리그에서 주심으로 나선 바 있다.

부심은 같은 세르비아 출신 밀로반 리스티치, 달리보르 주르제비치로 선정됐다. 대기심은 파나마 출신 존 피티, 예비 부심은 가브리엘 빅토리아다.

마지치의 성향은 깐깐한 편이다. 심판을 소개하는 월드레프리닷컴에 따르면 그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6경기(플레이오프 포함)에서 총 19번의 옐로카드를 선보였다. 다만 레드카드는 없었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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