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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토크박스] 최태원 코치 “감독님, 얼굴 많이 수척해지셨더라”

입력 : 2018-06-21 18:04:21 수정 : 2018-06-21 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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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감독님)얼굴이 많이 수척해지셨더라.”

최태원 KT 벤치코치가 21일 수원 롯데전을 앞두고 김진욱 감독을 언급하며 연패 탈출을 다짐했다. 최 코치는 19일 모친상으로 자리를 비운 김 감독을 대신해 20~21일 롯데전 감독대행 역할을 맡았다. 안타깝게도 20일 롯데전에서 KT는 4대11로 승리를 내주며 롯데와의 3연전에서 2연패 했다. 경기 후 문상을 다녀온 최 코치는 “얼굴이 많이 수척해지셨더라”며 “다음 경기 잘 준비해서 파이팅 해달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이날 치를 롯데전에 대해서는 “코칭스태프들과 최적의 타선을 짜기 위해 의논했다”며 “선수단 분위기는 괜찮다. 다들 변함없이 열심히 하고 있다”고 최선을 다해 대비 중임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최 코치는 “절박한 상황이지만 희망을 갖고 오늘(21일)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수원=김원희 기자 kwh0731@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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