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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타’ 추신수, 34G 연속 출루…개인 최다 기록에 한 경기 차

입력 : 2018-06-21 14:34:30 수정 : 2018-06-21 14: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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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재현 기자]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의 출루행진은 어김없이 계속된다.

추신수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 시티와의 2018 메이저리그 원정경기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달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출루에 성공한 추신수는 34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의 개인 최다 연속 출루 기록은 지난 2012년 9월 21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시절부터 신시네티 레즈로 팀을 옮긴 2013년 4월 26일까지 기록한 35경기 연속 출루였다. 개인 통산 최다 연속 출루 타이 기록에 한 경기차로 접근한 셈.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7(282타수 78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출루율은 0.383. 소속팀 텍사스는 3-2로 승리했다.

그러나 구단 기록까지는 갈 길이 멀다. 텍사스 구단 역사상 최다 연속 출루 기록을 보유한 선수는 윌 클락으로 지난 1995년 9월부터 1996년 5월까지 무려 58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swingman@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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