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김이경, 더프로액터스와 전속계약…채널A서 데뷔

입력 : 2018-06-19 10:09:11 수정 : 2018-06-19 10:09:11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김이경이 손종학, 박호산, 윤해영이 소속되어 있는 더프로액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8일 더프로액터스는 “김이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하며 “깨끗하고 청순한 이미지와 더불어 당차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배우이다. 또한 연기할 때 적극적이고 진지하게 고민하는 자세를 보고 앞으로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영입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한 더프로액터스는 “영화, 드라마, 뮤지컬, 연극 등 배우로서 재능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영역에 제한을 두지 않고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우 김이경은 전작이 전혀 없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번의 미팅과 오디션을 통해서 채널A 드라마 ‘열두밤’의 ‘아름’ 역으로 최종 캐스팅 되었다. 김이경은 극 중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아름’ 역을 연기하기 위해 직접 부산으로 가서 사투리를 익혀오는 등 적극적인 태도로 첫 데뷔를 준비했다.

김이경은 “좋은 회사를 만나게 되어 영광이다. 또한 좋은 작품으로 첫 데뷔를 할 수 있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진심을 담아 연기하고 꾸준히 배우고 성장하는 배우가 되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지난 6월 초 김이경은 상암동에서 열린 ‘열두밤’ 첫 대본 리딩에 참석하여 한승연, 신현수, 예수정, 장현성 등 주요 출연진들과도 호흡을 맞췄다.

한편, 김이경이 출연하는 채널A 드라마 ‘열두밤’은 세 번의 여행 동안 열두 번의 밤을 함께 보내는 두 남녀의 여행 로맨스로 주인공의 인생을 여행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은유적으로 그려낼 ‘성장 스토리’가 담겨있다. 6년만에 편성된 채널A 드라마로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9월 중 첫 방송 될 예정이다.

cccjjjaaa@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