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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림, ‘이경규 딸’ 꼬리표 떼고 배우로 인정받을까

입력 : 2018-06-18 15:59:56 수정 : 2018-06-18 16: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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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이경규 딸' 이예림이 본격적으로 연기 행보에 나선다.

이예림은 박보영 소속사인 피데스스파티윰과 전속계약을 체결,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태희 역할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만난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을 받았고, 그래서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던 여자 ‘미래’가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예측불허 내적 성장 드라마다. 앞서 임수향, 차은우, 조우리, 곽동연, 박주미, 우현, 도희, 최성원, 이태선, 류기산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경규 딸'로 인지도를 갖게 된 이예림이 배우 생활을 시작함에 따라 대중의 관심 또한 높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 아빠의 후광이 아닌, 자신의 실력으로 정정당당하게 배우로 우뚝 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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