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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새 앨범명 ‘ONE&SIX’…1년만에 ‘완전체’ 귀환 예고

입력 : 2018-06-18 10:58:51 수정 : 2018-06-18 10: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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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독보적 청순돌’ 걸그룹 에이핑크가 화려한 변신을 예고했다. 7월 2일 새 앨범 발매를 확정지으며,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에이핑크 팬카페 및 공식 SNS, 멜론 파트너 센터를 통해 티저 오픈 일정을 공개했다. 에이핑크는 새 앨범의 트랙리스트, 콘셉트 포토, 유닛 및 개인 이미지,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공개해 컴백 전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더불어 티저 오픈 일정과 함께 공개된 ‘7th MINI ALBUM’ ‘원&식스(ONE& SIX)’라는 문구가 새로운 앨범의 형태와 앨범명을, ‘07.02 PM 6:00’라는 문구가 음반 발매 시점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에이핑크가 오는 7월 2일 컴백을 확정 지었다”며 “앨범명은 ‘ONE & SIX’이며 7번째 미니앨범으로 팬들과 만나게 될 것이다. 오랜 기간 멤버들이 고민하며 열심히 준비한 컴백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대표 ‘청순돌’로 꼽히는 에이핑크는 이번 앨범에서 색다른 변화를 시도했다고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기존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에이핑크만의 분위기에 성숙함과 아름다움이 더해져 신선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는 후문이다.

이로써 에이핑크는 지난해 6월 미니앨범 ‘핑크 업(Pink UP)’ 활동 후 1년 만에 돌아와 팬들을 만나게 됐다. 완전체 공백 기간에도 멤버 전체가 연기, 광고,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 독보적 걸그룹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에이핑크가 7월 가요계에 출격해 새로운 지평을 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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