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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7월 9일 ‘댄스 더 나잇 어웨이’로 3개월 만의 컴백

입력 : 2018-06-18 08:57:50 수정 : 2018-06-18 08: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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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7월 9일 돌아온다. 컴백곡은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로 트와이스는 이 곡을 통해 한여름 무더위를 싹 가시게 할 만큼 시원하고 청량한 매력을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8일 0시 JYP와 트와이스의 각종 SNS에 이같은 사실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여기에는 별빛이 반짝이는 여름밤을 배경으로 ‘Dance The Night Away’라 새겨진 문구, 녹음이 짙은 푸른 숲과 나뭇가지 등을 이용해 갓 만들어진 듯한 천막, 여행 캐리어 등이 등장해 한여름밤 속 휴가지의 느낌을 물씬 풍긴다. ‘댄스 더 나잇 어웨이’를 통해 트와이스가 선보일 곡의 느낌이 어떨지 티저 이미지를 통해 짐작하게 한다.

트와이스는 국내에서는 지난 4월 9일 공개한 미니 5집 타이틀곡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로 활발히 활동하며 사랑받았다.

지난해 ‘시그널’에 이어 ‘박진영 X 트와이스’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조합이 다시 만난 ‘왓 이즈 러브?’는 공개 후 각종 온라인 음원 실시간, 일간, 주간차트를 석권했고 가온차트 15주차 순위에서도 4관왕을 석권했다. 각종 음악순위프로그램에서도 12관왕을 차지하며 8연속 인기 행진을 증명했다. 음원과 동시 공개된 MV 역시 유튜브서 1억뷰를 넘어서며 '8연속 1억뷰 돌파' 신기록을 세웠다.

그런가하면 일본서 5월 16일 발매한 일본 3번째 싱글 ‘웨이크 미 업(Wake Me Up)’으로 일본 레코드협회가 5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작품에 부여하는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현지 해외 여성 아티스트 싱글 최초 기록이자 지난해 6월 데뷔 베스트 앨범 ‘#TWICE’, 10월 첫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올해 2월 두 번째 싱글 ‘캔디 팝(Candy Pop)’으로 3연속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데 이은 또 다른 신기록으로 아시아 원톱 걸그룹의 위상을 재입증했다.

아울러 트와이스는 국내외서 공연으로 팬들과 직접 만나며 사랑받고 있다.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한 두 번째 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의 서울 공연서 사흘간 총 1만 8000석의 티켓을 매진시키며 팬들과 만난데 이어 같은달 26일과 27일 일본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 이달 2일과 3일 오사카성 홀서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 인 재팬(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 IN JAPAN)’ 공연으로 총 5만 6000여 팬들을 운집시키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또 17일에는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열고 현지팬들에게 트와이스만의 상큼, 발랄한 매력을 선사했다.

한편 트와이스가 '왓 이즈 러브?' 후 3개월여 만에 국내서 발표하는 신곡이자 9연속 인기홈런을 노리는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7월 9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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