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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7월 컴백으로 히트행진 잇는다 “MV 촬영 완료”

입력 : 2018-06-07 15:15:28 수정 : 2018-06-07 17: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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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7월 초고속 컴백을 예고했다.

7일 오후 트와이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본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상태인 것은 맞다. 7월 컴백 목표로 현재 작업 중이며, 정확한 컴백 일정은 확정되면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트와이스의 컴백은 지난 4월 ‘왓 이즈 러브?’ 이후 약 3개월만. 한국 일본을 오가며 뜨거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트와이스가 초고속 컴백을 알린 것이다. 지난 4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왓 이즈 러브?’는 발매 직후 다수의 음원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트와이스의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또 지난달 일본에서 세 번째 싱글 ‘웨이크 미 업(Wake Me Up)’을 발매한 후 본인들이 수립한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 기록’을 경신하며 4연속 히트 행진을 이어갔다. 해당 앨범은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빌보드 재팬 주간 싱글 차트 정상을 휩쓸었고 출하량 50만장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2일과 3일 일본 오사카성 홀서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 인 재팬(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 IN JAPAN)’의 오사카 공연을 개최했으며, 오는 17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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