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온앤오프 "10개월 만에 컴백… 신인상 꼭 받고 싶다"

입력 : 2018-06-07 13:10:00 수정 : 2018-06-07 12:55:25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10개월 만에 돌아온 온앤오프가 '신인상'을 받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온앤오프(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 라운)는 7일 서울 명동 신세계 메사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유 컴플리트 미(You Complete Me)’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데뷔앨범에 이어 프로듀싱팀 모노트리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온앤오프는 아이덴티티를 한층 강화한 것은 물론 그간의 성장을 음악적으로 풀어내 ‘온앤오프스러운 앨범’을 완성하는 데 주력했다. 그렇게 탄생한 타이틀곡 ‘Complete(널 만난 순간)’은 청량한 감성을 품은 질주감 있는 하우스 비트의 노래로, 철없는 소년의 외침 같다가도 때론 도발적인 남자 같은 상반된 느낌이 녹아있는 댄스곡이다. 첫 소절만 들어도 ‘온앤오프답다’ ‘온앤오프스럽다’는 반응이 절로 나올 만큼 최고의 퀄리티로 완성했다.

리더 효진은 "10개월 만의 컴백이다. '믹스나인' 등 여러 경험들을 통해 한층 성장했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떼며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온앤오프을 많은 분께 알려드리고 싶고, 우리 음악이 많이 사랑받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효진은 활동 목표에 대해 "가능하다면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고 싶다. 또 기회가 된다면 신인상도 받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곡 ‘Complete(널 만난 순간)’를 발표한 온앤오프는 각종 음악방송을 통해 컴백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김용학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