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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믹스나인’ 통해 많은 경험 쌓아… 한층 성장했다"

입력 : 2018-06-07 12:55:05 수정 : 2018-06-07 12: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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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보이그룹 온앤오프가 서바이벌 오디션 '믹스나인'에 출연한 심경, '믹스나인' 데뷔가 무산된 심경을 밝혔다.

온앤오프(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 라운)는 7일 서울 명동 신세계 메사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유 컴플리트 미(You Complete Me)’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데뷔앨범에 이어 프로듀싱팀 모노트리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온앤오프는 아이덴티티를 한층 강화한 것은 물론 그간의 성장을 음악적으로 풀어내 ‘온앤오프스러운 앨범’을 완성하는 데 주력했다. 그렇게 탄생한 타이틀곡 ‘Complete(널 만난 순간)’은 청량한 감성을 품은 질주감 있는 하우스 비트의 노래로, 철없는 소년의 외침 같다가도 때론 도발적인 남자 같은 상반된 느낌이 녹아있는 댄스곡이다. 첫 소절만 들어도 ‘온앤오프답다’ ‘온앤오프스럽다’는 반응이 절로 나올 만큼 최고의 퀄리티로 완성했다.

리더 효진은 "데뷔 직후 서바이벌 오디션 '믹스나인'에 출연했다. 온앤오프의 존재를 알려드리고 싶었고, 우리의 실력이나 개개인의 매력을 보여드리고 인정받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면서 "'믹스나인'에서 멤버들이 각자 위치에서 잘 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다. 마지막까지 문제없이 잘 마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믹스나인' 데뷔조에 선발됐지만 데뷔가 무산된 점에 대해 효진은 "무산은 됐지만, '믹스나인'에 출연하면서 무대경험 등 많은 걸 배웠다"고 밝히며 "그런 경험들을 통해 한층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그런 경험들을 토대로 온앤오프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한편 신곡 ‘Complete(널 만난 순간)’를 발표한 온앤오프는 각종 음악방송을 통해 컴백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김용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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