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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10개월 만의 컴백… 데뷔 때보다 덜 떨려"

입력 : 2018-06-07 11:36:08 수정 : 2018-06-07 11: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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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보이그룹 온앤오프가 10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온앤오프(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 라운)는 7일 서울 명동 신세계 메사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유 컴플리트 미(You Complete Me)’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데뷔앨범에 이어 프로듀싱팀 모노트리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온앤오프는 아이덴티티를 한층 강화한 것은 물론 그간의 성장을 음악적으로 풀어내 ‘온앤오프스러운 앨범’을 완성하는 데 주력했다. 그렇게 탄생한 타이틀곡 ‘Complete(널 만난 순간)’은 청량한 감성을 품은 질주감 있는 하우스 비트의 노래로, 철없는 소년의 외침 같다가도 때론 도발적인 남자 같은 상반된 느낌이 녹아있는 댄스곡이다. 첫 소절만 들어도 ‘온앤오프답다’ ‘온앤오프스럽다’는 반응이 절로 나올 만큼 최고의 퀄리티로 완성했다.

먼저 제이어스는 "10개월 만의 컴백이다. 오랜기간 준비한 만큼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새벽까지 연습을 했다"고 밝히며 "준비했던 것들을 다 보여드릴 수 있어 설레고 기쁜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효진은 "10개월 만에 쇼케이스 무대에 섰다. 데뷔 때와는 다르게 긴장이 덜 된다"면서 "'믹스나인'을 통해 무대경험을 많이 쌓은 게 큰 도움이 됐다. 준비한 모습을 제대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무대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곡 ‘Complete(널 만난 순간)’를 발표한 온앤오프는 각종 음악방송을 통해 컴백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김용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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