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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뮤직] 온앤오프의 심장이 다시 뛴다

입력 : 2018-06-06 10:39:37 수정 : 2018-06-06 10: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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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보이그룹 온앤오프의 심장이 다시 뛴다. ‘믹스나인’의 데뷔 아픔을 딛고, 다시 한번 가요계에 야심 찬 출사표를 던졌다.

온앤오프(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 라운)는 7일 오후 6시 타이틀곡 ‘Complete(널 만난 순간)’가 포함된 미니 2집 ‘유 컴플리트 미(You Complete Me)’를 발표한다. 10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온앤오프는 앞서 블루톤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 싱그러운 청량한 매력과 함께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온앤오프는 데뷔앨범에 이어 프로듀싱팀 모노트리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온앤오프의 아이덴티티를 한층 강화한 것은 물론 그간의 성장을 음악적으로 풀어내 ‘온앤오프스러운 앨범’을 완성하는 데 주력했다. 그렇게 탄생한 타이틀곡 ‘Complete(널 만난 순간)’은 청량한 감성을 품은 질주감 있는 하우스 비트의 노래로, 철없는 소년의 외침 같다가도 때론 도발적인 남자 같은 상반된 느낌이 녹아있는 댄스곡이다. 첫 소절만 들어도 ‘온앤오프답다’ ‘온앤오프스럽다’는 반응이 절로 나올 만큼 최고의 퀄리티로 완성했다.

또 온앤오프는 10개월 만의 컴백인 만큼 일곱 멤버의 성장을 보여주는 데 중점을 뒀다. 연습생 기간만 무려 7년을 자랑하는 온앤오프는 서바이벌 오디션에서 충분히 살아남을 만큼 출중한 실력을 지닌 실력파 아이돌. 데뷔앨범을 통해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줬고 ‘믹스나인’을 통해 다시 한번 실력을 검증받은 온앤오프이기에, 두 번째 활동에서 보여줄 모습은 어떨지 기대되는 상황. 또 청량한 매력을 한껏 품은 물오른 비주얼도 온앤오프의 컴백을 기대케 한다.

이밖에도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해줄 공식 팬클럽 ‘퓨즈(FUSE)’의 론칭, 유명 통신사 모델에 발탁된 뒤 관련 영상이 무려 2천만뷰를 넘어서는 등 팬들과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온앤오프. 10개월 만에 다시 무대에 선 온앤오프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크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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