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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함무라비’, 이엘리야X류덕환 환상케미로 시청률 5% 진입

입력 : 2018-06-05 10:16:17 수정 : 2018-06-05 13: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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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배진환 기자]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가 배우 이엘리야가 류덕환과의 환상 케미를 앞세워 첫 시청률 5%대에 진입했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4일 방송한 JTBC ‘미스함무라비’ 제5회 전국 시청률은 5.2%를 기록했다. 지난주 화요일 방송한 제4회의 4.1%보다 무려 1.1%포인트나 올랐다. 이로써 ‘미스 함무라비’는 이날 같은 시간대 비지상파 1위를 지키는 동시에 비지상파 2위인 tvN 예능 프로그램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제7회 시청률 2.1%를 압도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5회에서 이엘리야가 ‘이도연’ 역으로 분했다. 그는 매력과 케미, 재미까지 다 잡으며 시청자들의 ‘최애캐’로 등극했다.

이날 이도연은 정보왕(류덕환 분)과 티격태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는 배석판사실에서 나온 정보왕을 향해 “2만 2천 5백 원”이라고 말했다. 한 달 간 정보왕이 가져간 다과류 가격을 계산하고 있었던 것. 당황한 정보왕이 주머니에서 초콜릿을 꺼내놓고 “야박하시다! 무슨 인공지능이유? 알파고세요?”라며 나가자 이도연은 표정 하나 변하지 않은 채 “이제 2만 5백 원”이라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극중 이엘리야는 도도한 매력의 이도연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시선을 끄는 외모와 알파고급의 업무 능력, 그리고 시크하게 날리는 직언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캐릭터에 빠져들게 만드는 것. 또한, 류덕환과의 티격태격 케미까지 더해 극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이에 앞으로 이엘리야가 극에서 펼칠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엘리야를 비롯해 고아라, 김명수, 성동일, 류덕환 등이 출연하는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는 달라도 너무 다른 세 명의 재판부가 펼치는 생활밀착형 법정 드라마로, 매주 월,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jbae@sportsworldi.com

사진=JTBC ‘미스 함무라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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