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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녀’ 6월27일 개봉확정…메인포스터 공개

입력 : 2018-06-05 09:13:45 수정 : 2018-06-05 09: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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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배진환 기자]

미스터리 액션 영화 ‘마녀’가 6월27일 개봉을 확정짓고 김다미,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의 강렬한 비주얼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이다. 신예 김다미와 탄탄한 연기력과 카리스마의 배우 조민수, 박희순을 비롯 충무로 대세 배우 최우식의 신선한 캐스팅 조합을 토대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 감각적인 액션 볼거리로 강렬함을 선사할 영화 '마녀'가 ‘자윤’과 그녀를 둘러싼 의문의 인물들의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메인 포스터는 기억을 잃어버린 고등학생 '자윤'과 그녀를 둘러싼 인물들의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어린 시절 일어난 사고에서 탈출한 후 기억을 잃고 살아가던 중 의문의 인물들에게 쫓기게 되는 자윤 역 김다미의 혼란스러운 표정은 그녀에게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자윤의 잃어버린 과거를 알고 있는 '닥터 백' 역 조민수는 눈빛만으로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윤을 쫓는 캐릭터의 냉철한 면모를 보여주며 시선을 압도한다. 이어 닥터 백의 지시로 의문의 사고가 일어난 시점부터 자윤을 쫓는 '미스터 최'로 분한 박희순의 냉소적인 미소는 긴장감을 선사하고, 어느 날 갑자기 자윤 앞에 나타나 그녀의 일상을 뒤흔드는 '귀공자' 역 최우식은 알 수 없는 표정과 날카로운 눈빛으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모든 것이 뒤집힌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자윤을 둘러싼 이들의 관계, 모든 것이 뒤바뀌기 시작하는 사건의 실체가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jbae@sportsworldi.com

사진=워너브라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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