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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출격' 프로미스나인, 이번엔 얼마나 또 성장했을까

입력 : 2018-06-04 09:19:35 수정 : 2018-06-04 09: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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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2018년 최고 기대주로 떠오른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오는 5일 약 5개월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투.데이(To. Day)’를 들고 전격 컴백한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 그 어느 때보다 상큼한 여름을 맞이하기 위해 ‘달콤청량돌’로 완벽 변신을 예고한 프로미스나인(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의 컴백에 더욱 주목할 수 밖에 없는 기대 포인트들을 짚어봤다

▲초여름 걸그룹 홍수 속 눈에 띄는 8색 새싹 비주얼

성큼 다가온 더위 만큼이나 여름을 겨냥한 걸그룹들의 컴백 러시가 어느 때보다 빨라진 가운데, 그 중에서도 프로미스나인이어서 가능한 풋풋하고 상큼한 새싹 비주얼은 단연 눈에 띈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달부터 앨범 티저 영상, 개인 및 단체 콘셉트 이미지, 트레일러 영상 등을 잇달아 쏟아내며 특유의 소녀미에 더욱 달콤 청량해진 총천연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러블리한 매력 포텐을 팡팡 터뜨리고 있는 센터 노지선을 비롯해 트레이드 마크였던 귀여운 양갈래 머리를 커트 후 발랄함을 더한 미소천사 막내 백지헌까지 한층 업그레이드된 멤버들의 팔색조 매력은 팬들의 입덕을 빠르게 불러 일으킨다.

▲더욱 응집된 프로미스나인만의 이야기

첫 번째 앨범 ‘투.하트(To. Heart)’에선 표현이 서툰 소녀의 마음을 담아 만나러 가는 과정에 집중했다면, 이번 두 번째 앨범 ‘투.데이(To. Day)’에서는 이전보다 더 응집된 프로미스나인만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특히 설렘 뿐만 아니라 중독성 강한 킬링파트부터 서정적인 멜로디까지 다양한 곡들이 수록되어 5개월 사이 달라진 프로미스나인의 또 다른 음악적 감성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송하영, 박지원, 이서연은 타이틀곡 ‘두근두근(DKDK)’ 작사에 직접 참여해 귀엽고 재치 있는 감성을 더했으며, 앨범의 포문을 여는 1번 트랙 ‘다가가고 싶어’에는 멤버 전원이 작사를 맡아 소녀들의 목소리를 냈다. 그 중 송하영은 앞서 약속회를 통해 팬들에게 먼저 자작곡을 들려준 적도 있던 터라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높아진다.

▲‘데뷔 100일’ 뉴제너레이션 걸그룹의 성장기

갓 데뷔 100일이 지난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이 몸도 마음도 쑥쑥 성장해가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 만으로도 절로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프롬(from)아이돌스쿨(is)’의 약자이자 최고의 걸그룹이 되겠다는 육성 회원들과의 약속인 프로미스(Promise)를 지킨다는 의지를 담은 그룹명처럼 이들에게 성장은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2018년 최고 기대주로 팬들과 함께 새로운 걸그룹의 계보를 써 내려갈 프로미스나인의 성장 스토리를 이번 앨범에서 확인할 수 있다. 5일 오후 6시 공개.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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