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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헌, 부상 심각하다…6월 중순 복귀도 천만다행

입력 : 2018-05-26 21:12:40 수정 : 2018-05-26 22: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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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민병헌(31·롯데)이 치료를 마친 뒤 국내로 돌아왔다. 하지만 완벽한 복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조원우 감독은 26일 고척돔 넥센전을 앞두고 민병헌의 근황에 대해 답했다. 조 감독은 “옆구리 근육이 붙어야 훈련이 가능하다. 일본에서 치료를 받고 상태는 좋아졌지만 아직 찢어졌던 곳이 붙지는 않았다. 6월 중순까지만 (그라운드로) 와줘도 고마운 상황이다”며 부상의 심각성을 이야기했다.

앞서 민병헌은 지난 잠실 LG전에서 주루플레이 도중 옆구리에 통증이 발생했다. 병원 검진 결과 우측 옆구리 내복사근이 파열됐고 3∼4주의 회복 기간이 걸린다는 진단이 나왔다. 이후 민병헌은 일본 요코하마 이지마 치료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23일 귀국했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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