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독전’의 조진웅, 류준열, 진서연, 김동영, 이주영과 이해영 감독이 100만 관객 돌파 인증샷을 공개했다.
‘독전’의 주역 배우들은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숫자 100 모양의 초가 꽂혀있는 케이크를 들고 나란히 선 이들은 영화 속 독한 모습과는 달리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독전’은 개봉 5일 차인 26일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 2018년 한국영화 최단 기간 기록을 수립하며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 강자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독전’은 26일 오전 기준 누적 관객수 100만 4563명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흥행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독전’은 영화 ‘데드풀2’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등의 쟁쟁한 경쟁작 사이에서 5일 연속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이와 같은 흥행은 줄곧 외화가 강세를 보였던 올 봄 극장가의 흥행 흐름을 완전히 뒤바꾼 것으로 평가된다. ‘데드풀2'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흥행세를 꺾은 것은 물론 ‘스타워즈’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인 신작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의 개봉에도 5일 연속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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