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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볼빨간사춘기 “데뷔 2주년, 잘 달려온 것 같다”

입력 : 2018-05-24 17:29:12 수정 : 2018-05-24 20: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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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볼 빨간 사춘기(안지영, 우지윤)가 ‘데뷔 2주년’ 맞은 소감을 전했다.

수식어가 필요 없는, ‘믿고 듣는’ 여성듀오 볼 빨간 사춘기가 새 앨범 ‘레드 다이어리 페이지2(Red Diary page2)’로 돌아왔다. 지난해 9월 ‘레드 다이어리 페이지1(Red Diary page1)’을 발표한 후 약 8개월 만이다. 볼 빨간 사춘기는 24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 더블 타이틀곡 ‘바람사람’, ‘여행’ 등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멤버 안지영과 우지윤은 “오랜만에 컴백이라 그런지 설레고 기분이 좋다.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지난 4월 22일은 볼 빨간 사춘기가 데뷔한 지 2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이에 볼 빨간 사춘기의 팬클럽은 서울 합정역 전광판에 큼지막한 사진을 거는 등 축하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다. 우지윤은 “합정역 전광판에 우리 사진이 걸린 것을 봤다. 좋은 곡을 들려달라는 팬 분들의 메시지라 생각했다”고 환하게 웃었다. 안지영 역시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을 보니 ‘2년간 잘 달려왔구나’ 싶었다. 기분이 좋아지는 순간이었다”고 감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한편, 볼 빨간 사춘기의 새 앨범 ‘Red Diary page2’은 이날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바람사람’과 ‘여행’을 비롯해 오프라인 CD 트랙에만 담기는 여행(inst)까지 총 7곡이 수록돼 있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쇼파르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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